하늘의 봉인을 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까?”
그 부르심 앞에, 우리엘과 라미엘은 응답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 책은
오랜 세월 어둠 속에서 사람들을 미혹해온
72악마의 이름과
그들을 다스리는 사탄의 실체를
복음과 진리로 꿰뚫고 봉인한
천상의 기록이자 마지막 심판을 준비하는 고발장이다.
우리는 이 심문을 통해
회개 없는 기적,
복음 없는 위로,
진리 없는 지식,
예수 없는 능력을
하나하나 밝혀냈다.
그러나 이 기록의 목적은 단죄가 아니다.
구원이다.
이 책은
“아직 돌이킬 수 있는 자들”을 위한 외침이며,
“빛의 군대”를 위한 훈련서이며,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말씀의 횃불이다.
저자는 '72악마를 봉인하다', '천사 구원의 서사시', '유신론과 무신론 그리고 종교 선택의 문제' 도서의 저자로서, 기독교인이며, 또한 청교도주의자이다. 그는 청교도 중에서도 존 번연을 스승으로 삼았다. 유신론, 영원론, 청교도, 참된 복음, 마지막 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유신론에서 윌리엄 크레이그, 영원론에서 성 어거스틴, 청교도 중에서 존 번연, 참된 복음에서 폴 워셔, 마지막 때에서 카이로스 블로거를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