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문명은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문명이 발전할수록 국제 기밀이 세간에 새어나갔는데 개중에는 인간이 우주로 나간 적이 없다는 사실도 있었다. 이는 하늘에 궁창이 있기 때문이었다. 한편 전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고주파 안테나로 고주파를 하늘로 응집시켜 하늘에 있는 궁창에 구멍을 내자는 의견이 국제총회에서 제기되었고 그 의견에 따라 남극 하늘에 고주파를 송출했으나 궁창 아래 오존층에 구멍이 날 뿐 궁창은 그대로 있을 뿐이었다. 오존층에 생긴 구멍은 다시 매워지면서 오존층의 농도를 낮게 만들었다. 문제의 발단이 여기 있었다.
저자는 '유신론과 무신론 그리고 종교 선택의 문제', '악의 기원을 꿈으로 본 청년', '천사 구원의 서사시' 도서의 저자로서, 기독교인이며, 또한 청교도주의자이다. 그는 청교도 중에서도 존 번연을 스승으로 삼았다. 유신론, 영원론, 청교도, 참된 복음, 마지막 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유신론에서 윌리엄 크레이그, 영원론에서 성 어거스틴, 청교도 중에서 존 번연, 참된 복음에서 폴 워셔, 마지막 때에서 데이비드 차를 존경한다.